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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뉴스-더인터뷰] 출렁이는 가상 화폐...세계 최초 '법정 통화' 시동? / YTN

2021-06-07 14 Dailymotion

■ 진행 : 강진원 앵커, 박상연 앵커 <br />■ 화상연결 :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세계적으로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관심과 논란 뜨겁습니다. 엘살바도르에서는 가상화폐를 법정 화폐로 추진한다고 하고요. 국제해커집단이죠. <br /> <br />어나니머스는 시장을 교란한다면서 일론 머스크를 향해 공개 경고장을 보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. 복잡한 가상화폐 시장, 전문가와 함께 알기 쉽게 짚어보겠습니다.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화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. 소장님,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[이인철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먼저 엘살바도르가 세계 최초로 가상화폐를 법정화폐로 지정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. 어떤 내용인지 간략하게 소개를 다시 한 번 해 주시죠. <br /> <br />[이인철] <br />그렇습니다. 비트코인이 처음으로 등장한 게 2009년이었습니다. 그런 가운데 엘살바도르라는 중남미의 빈국 가운데 하나인데요. <br /> <br />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자국의 법정 통화로 채택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겁니다. 대통령이 직접 발표를 했습니다. 그러나 이 상황은 엘살바도르의 국내 상황과 무관치 않아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1980~90년대 엘살바도르는 내전을 거치면서 국민의 3분의 1 이상이 빈곤층으로 전락했습니다. 해외로 도피한 국민만 640만 명 가운데 100만 명 이상이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자금, 송금으로 국내 GDP, 엘살바도르의 GDP 20%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워낙 높습니다. 그러다 보니까 이주 노동자들이 해외 은행에서 본국으로 송금하기 위해서는 지금 10%에 달하는 송금 수수료를 은행에 지불해야 하는 형편이고 이것도 송금 완료까지는 굉장히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비트코인의 특성상 수수료 없이 실시간 전송이 가능하다라는 점 때문에 부켈레 대통령은 의회에서 비트코인을 법정 화폐로 지정하려는 법안을 제출한다라는 건데요. <br /> <br />지금 여당이 의회 전체를 장악하고 있다고 합니다. 그래서 부켈레 대통령의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서 이렇게 되면 엘살바도르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받아들이는 국가로 남게 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소장님 말씀을 들어보면 법정 화폐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라는 말씀이신데 그런데 화폐의 기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060714365728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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